• ▲ 롯데케미칼, 재활용 소재 화장품 용기 '인사이드 마킹'. ⓒ롯데케미칼 제공
    ▲ 롯데케미칼, 재활용 소재 화장품 용기 '인사이드 마킹'.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인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3D 레이저 마킹을 적용한 재활용 소재 화장품 용기 '인사이드 마킹', 저시력자용 점자 패턴을 적용한 항바이러스 소재 컨트롤러 '필링 세이프'다.

    고부가합성수지(ABS)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두 제품은 제품 콘셉트(Product Concepts)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이 더해진 기술을 바탕으로 IT,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고객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