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금액 2억8천만원보유 주식 4천주로 늘어
  •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이 회사 주식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약 2억8000만원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매입은 장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등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주력사업에서 서버·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지난해 2월 회사 주식 2000주를 매수했고, 이번 신규 취득으로 총 4000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