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수요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박영민 대표, 4월 26일 첫 교육
  • ▲ 박영민 대표가 4월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징크 스쿨 강의를 하는 모습. ⓒ영풍
    ▲ 박영민 대표가 4월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징크 스쿨 강의를 하는 모습. ⓒ영풍
    영풍은 지난달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징크(Zinc) 스쿨’을 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징크 스쿨은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5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리며, 하계 휴가철과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회 강의마다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30명을 선정한다. 

    영풍은 계열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국내 아연생산과 공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제련 공정 ▲원료 ▲금속 재료 등 아연 제련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강의를 담당 임원이 직접 진행하면서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박영민 대표가 ‘Zinc & Further’를 주제로 글로벌 아연 제련 산업의 현황과 영풍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의 진정한 자산은 임직원”이라며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그 외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 동향 ▲윤리 경영 등의 강의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