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심 경험과 게임 즐기는 공간 조성“모빌리티 경험, AI 기술결합 통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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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공간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올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한다.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개발,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차량 전시와 함께,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경험 등도 가능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메타버스와 NFT를 주축으로 다양한 웹3.0 기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라이프와 연결해 가는 르노코리아의 프로젝트는 향후 AI 기술과의 결합 등으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해 가는 작업을 디지털 여정으로 명명했다. 

    지난해 10월 첫 프로젝트로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NFT로 발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에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들이 신차를 경험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르노 익스피리언스존을 운영하고, 강남 신세계 팝업 인 서울 등에서 인카페이먼트 체험과 함께 AI 아바타 체험존과 SM6 캠페인 존을 운영했다. 

    AI 기술로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해 NFT로 만드는 캠페인은 약 2만 건 가까운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