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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SGI 3대 원장에 박양수 前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 위촉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

입력 2023-06-01 14:17 | 수정 2023-06-01 14:46

▲ 박양수 대한상의 SGI 신임 원장.ⓒ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 제3대 원장에 박양수 전(前)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박양수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은행 근무 32년 동안 조사국, 정책기획국, 금융안정국, 뉴욕사무소 등의 요직을 거치며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광주전남본부장,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상의 SGI는 기업들을 둘러싼 여러 경제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18년 5월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다. 경제 상황을 균형감 있게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대안들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GI는 신임 원장 취임에 맞춰 ‘경제상황 진단과 전망’, ‘한국경제 구조적 문제 해결’, ‘탄소중립 전략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 싱크탱크로 거듭 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연구과제로는 ▲경제활력 제고 방안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한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탄소중립 성과보상제도 구축지원 ▲탄소중립 기술혁신 기반조성 등을 소개했다. 

SGI는 타(他)연구기관, 주요 학회들과 네트워킹·협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추후 진행될 연구들은 세미나·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일반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성과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박양수 신임 원장은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적 대안들을 생산해 내는 SGI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가영 기자 youn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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