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언리얼 엔진5' 사용개발자 행사 '수이 빌더 하우스'서 공개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 예정도
  • ▲ ⓒ넷마블
    ▲ ⓒ넷마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메타버스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이하 메타월드)를 소개했다. 

    8일 메타버스월드에 따르면 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한다. 여러 액티비티와 게임 개발 및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수이 빌더 하우스’는 글로벌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를 위한 첫 번째 출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SUI)'는 메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미스틴 랩스가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박현 메타버스월드 각자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인프라를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박 대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광대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수이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인 팬시(FNCY) 와도 공존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와 터키 이스탄불, 싱가포르, 포르투갈 리스본 등 글로벌 9개국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