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공동기획1등급 한우 암소 30여톤 사전 매입자체 품질혁신센터 통해 원가 경쟁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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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등급 ‘한우 암소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으로,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손을 잡고 공동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1등급 한우 암소 약 30톤 물량을 확보해 할인 판매한다. 등심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20% 이상 저렴한 100g 당 5980원에, 국거리·불고기는 100g 당 238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한우 암소 등심 기획팩(500g) 2만9900원, 한우 암소 국거리·불고기(500g)은 1만1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암소 한우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사전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2개월 전부터 1등급 암소 한우 상품을 기획, 시세 저점을 빠르게 파악한 후 약 30톤에 해당하는 암소 200여마리를 사전에 매입했다.

    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화 작업 진행 후 전국 점포에 유통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우는 롯데마트’라는 일념으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 상생하는 즐거운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