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명예포상 제도 도입 이후 7번째 기록포상 제도로 현장직원 격려, 경쟁 유도
  • ▲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종전까지 단 6명만 이름을 올렸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21년 3월 누적판매 5000대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바 있다.

    김 영업이사는 “지금까지 저를 믿고 찾아 주신 6000여 명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까지 받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판매왕과 더 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판매왕은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선정된 전국 1~10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더 클래스 어워즈는 연간 판매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 구간별로 포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