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적발
  • ▲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
    ▲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국민의힘 모 의원실 소속 A보좌관을 불구속 입건했다. 

    A보좌관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일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경찰 관계자는 “A보좌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