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4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남선 CFO는 "B2B 모델 역시 선투자가 이뤄지고 시장의 규모가 부족하면 긍정적으로 회수가 안되지 않냐는 우려가 있는데, AI 솔루션이 GPT 형태든 구독의 형태든 어떻게 상업화가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데서 오는 우려"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그 어느 회사도 투자를 먼저 한 다음에 회수할려는 비지니스 모델이 아니다"라며 "AI 장비 비용은 가변 비용이고 구독 요금에 맞춰서 전부 전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또한 "최근에 프라이싱(요금정책)에 대해 코파일럿 GPT를 보면 아시다시피 변동비 차원에서부터 손해를 보면서까지 성질의 사업도 아니고 그렇게 이뤄지는 비지니스 모델 아니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