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KT CFO는 7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T는 2020년도부터 초거대 AI에 대한 내부 생태계를 구축해왔고 초거대 AI 믿음을 상용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KT클라우드가 구축한 GPU 기반의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KT의 초거대 AI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사업의 구체적인 예로 첫번째가 AI를 클라우드에 접목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AI 컨택센터인 AICC사업이다"면서 "AICC 올해 매출 목표가 1천억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있고 중장기로는 B2B와 B2C를 연결하는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자를 목표로 25년에는 매출 3천억 이상 성장시키는 걸 목표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또 "두번째로 API 개방을 통해서 B2B 고객들이 초거대 AI 플랫폼을 이용하고 이용료에 대한 수익을 내는 모델을 준비중이다. 마지막으로는 KT 및 그룹사 상품 서비스에 초거대 AI를 접목해 B2C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