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통해 사연 응모 받아120명 촌스러버 선정, 9월 22일까지 선정된 촌스러버와 5000여마리 치킨 나눔교촌 바르고 봉사단 활동 동참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교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교촌은 촌스러버들의 따듯한 사연들을 티 내고 자랑하고 싶은 ‘촌티내기’ 콘셉트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마련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사연을 응모 받았다.
선정된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해 그들과 함께 9월22일까지 전국에 총 5000여마리의 치킨과 따뜻한 정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청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애인 선수 지도자들, 자원봉사단체, 보육원 관계자, 전국의 경찰관 및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내용들과 할머니 등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 등 다양한 감동적인 사연들이 선정됐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교촌 가맹점주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동참한다. 특별한 사연 5개를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촌스러버들에게 치킨을 지원하는 150개의 가맹점에 각각의 사연을 점주와 매장 직원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이번에도 감동과 눈물, 웃음을 주는 다양한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며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이 촌스러버 사연으로 선정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