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 주제로 전장사업 비전 소개LG전자 전장사업, 10년간 연평균 30% 수준 성장세
  • ▲ 조주완 LG전자 사장. ⓒLG전자
    ▲ 조주완 LG전자 사장.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다음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14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메세 뮌헨 전시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주제로 LG전자가 추진하는 전장사업 비전을 소개한다. 

    IAA 모빌리티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 등이 모여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LG전자 전장사업은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10년간 연평균 30%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왔다.

    LG전자는 IAA 모빌리티 행사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다. LG전자는 더 많은 고객과 전장사업 비전을 공유하고자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행사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