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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주한멕시코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 애로 해소 방안 논의

입력 2023-08-18 14:38 | 수정 2023-08-18 14:43

▲ 기념 촬영을 하는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앞 줄 왼쪽에서 세번 째),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앞 줄 왼쪽에서 네번 째)와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신성델타테크, 코다코 등 중견기업 및 중견련 관계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8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주한멕시코대사 초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와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신성델타테크, 코다코 등 중견기업 관계자들과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의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현지 사업 운영을 위해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우수 인력 수급 정책 마련 ▲행정 절차 개선 등 포괄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견련의 ‘2021년 중견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중견기업 신규 진출 해외 국가로 베트남(10.6%), 미국(10.2%)에 이어 3위(5.5%)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테슬라, BMW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멕시코 투자가 확대되면서 자동차 부품 및 기계·장비 분야 핵심 기업군인 중견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견기업인들은 ▲투자 세제 지원 확대 ▲한국-멕시코 직항 개설 ▲현지 인력 장기 재직 유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신규 투자 확대 및 현지 법인 운영 지원 제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한 부가세 환급 기간 단축 ▲세무 조사 기준 개선 ▲통관 절차 간소화 ▲대미 수출 통관 시간 확대 등 행정 절차 개선에 우리 정부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멕시코는 2306개 수출 중견기업 가운데 약 6.1%인 124개 중견기업이 진출한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면서 “오늘 멕시코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수입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멕시코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가영 기자 young@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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