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일자리창출ㅊ장기근속 유도2027년까지 매년 4000호이상 공급
  •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 국토교통부. ⓒ뉴데일리DB
    올해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동구 고덕 △경기 광주시 △충남 서산시 △경남 고성군 △전주시 덕진 등 전국 12개지역 2452호를 1차 일자리연계형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창업인 등 일자리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을 말한다.

    사업대상은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경기주택공사(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7년까지 매년 4000호이상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