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예방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한 교육 활동 실시
  • ▲ 한국부동산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30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세사기·전자금융사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원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 프리하라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공 협업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87명의 청년 서포터즈는 부동산 전세사기·전자금융사기·PM 안전 운행 관련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7월부터 두달간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과 15개 복지시설·학교 등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의 △활동 보고 △활동 영상시청 △교육 콘텐츠 전시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 행사가 진행됐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공이 함께 역량을 모아 진행한 사업인 만큼 부동산 전세사기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