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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간분야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7일부터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20일부터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는 교통·안전·환경·산림 등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11월9일 개최되는 '스마트국토 엑스포'에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 확정후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상 1팀에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팀(진흥원장상, 각 150만원), 우수상 3팀(진흥원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진흥원장상, 각 50만원) 등이 제공된다.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