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쉐린 2스타 ‘아토믹스’ 박정현 셰프의 국내 첫 컬래버 행사 쉐이크쉑 + 박정현 셰프 한식경험 어우러진 스페셜메뉴 ‘아토 3종’ 선봬강남대로점서 9일 하루 한정 판매
  • ▲ SPC 쉐이크쉑이 미쉐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컬래버한 신제품 버거를 9일 한정판매한다.ⓒSPC그룹
    ▲ SPC 쉐이크쉑이 미쉐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컬래버한 신제품 버거를 9일 한정판매한다.ⓒSPC그룹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미쉐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한정판 ‘아토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쉐이크쉑 본연의 맛에 박정현 셰프만의 섬세함과 한식 경험이 어우러진 아토 메뉴 3종을 신규 이전한 강남대로점에서 9일 단 하루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2017년부터 국내외 미쉐린 셰프들과 협업으로 차별화된 ‘파인 캐주얼’ 경험을 제공하며 독창적인 컬리너리 아트를 선보여왔다. 이번 행사는 뉴욕을 무대로 한식 글로벌화를 이끌며 글로벌 미식계의 스타로 급부상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의 박정현 셰프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정현 셰프는 뉴욕에서 미쉐린 2스타, 뉴욕타임스 3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당 아토믹스의 대표다. 아토믹스는 미식 업계 최고 권위의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서 지난해 전세계 33위, 미국 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전세계 8위에 올랐다.

    올해 6월 미국 요식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James Beard Award)'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토 메뉴3종은 쉬림프 패티와 한국식 전 형태로 바삭하게 튀겨낸 해쉬브라운에 상큼한 유자 칠리 소스가 어우러진 ‘아토 버거(1만2900원)’, 딥 크링클 컷 프라이에 감칠맛이 돋보이는 스파이시 시즈닝과 쉐이크쉑 치즈 소스가 곁들여진 ‘아토 프라이(6900원)’, 진한 바닐라 커스터드와 향긋한 수정과 베이스를 블렌딩한 후 달콤한 호두 정과로 마무리한 ‘아토 수정과 쉐이크(7500원)’다.

    박정현 셰프는 "그동안 뉴욕에서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한국 음식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모국인 한국에서 진행하는 첫 협업을 쉐이크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 진출 이래 국내외 미쉐린 셰프들과 협업으로 차별화된 ‘파인 캐주얼’ 경험을 제공하며 독창적인 컬리너리 아트를 선보여왔다. 2017년 강민구 셰프(더 밍글스 버거), 2018년 김대천 셰프(톡톡 쉑), 2019년 이충후 셰프(제로 컴플렉스 버거) 등과도 협업 한정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