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하나증권, 전국 11개 대학서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 멘토링 지원

입력 2023-09-15 10:43 | 수정 2023-09-15 10:44

▲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하나증권과 함께 하는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앞서 지난달 전국 대학교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11개 대학교 89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참가가 확정된 학교 서포터즈들은 글로벌 투자에 관심이 있고 향후 증권 분야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아 팀을 이뤘다.

회사는 각 대학교에서 해외주식 등 글로벌 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2주 단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 미션이 주어진다. 이수 조건 충족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이병철 WM영업본부장은 "회사의 전문 직무 분야는 물론 각 지역 영업점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ESG 경영 등 조직문화까지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