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은퇴설계 도움…안정적 노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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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18일 코스콤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전반적인 개요와 연금의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강의하고, 임직원들이 평소에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금과 자산관리 전문가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활용을 통한 생애 자산 관리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선진국의 경우 많은 국민들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 증식을 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그 기여도가 낮은 만큼 교육을 통해 연금시장을 확대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본 교육의 취지이다.조정민 사무국장은 “국민들의 노후 생활과 밀접한 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개개인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도 낮은 상황”이라면서 “투교협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은퇴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