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이(것만 알면) 득(도한다)'"개인정보 안전 보호 인식 확산 앞장"
  • ▲ 국토연구원이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9월 2주 개인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개(인정보) 이(것만 알면) 득(도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토연구원
    ▲ 국토연구원이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9월 2주 개인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개(인정보) 이(것만 알면) 득(도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9월 2주 개인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최근 '개(인정보) 이(것만 알면) 득(도한다)'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행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3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공동 캠페인 행사에서는 차건상 건양대 교수의 발표 '개인정보보호 이것만 알면 득도한다'를 시작으로, 15일 공표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과 업무시 주의해야 할 위반 사례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연구원 측은 "이날 캠페인에는 4개 기관 약 1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교육, 퀴즈 및 경품 이벤트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개인정보 지식을 익히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일상생활 및 업무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토연구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안전한 활동을 공통의 목표로 두고, 개인정보의 가치와 안전한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서 더욱 확산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