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하이솔루스
일진하이솔루스가 수요가 늘고 있는 수소상용차 연료저장시스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증설투자를 단행한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의 수소상용차용 연료저장시스템 제조설비 확충 및 공장 증설을 위해 86억9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자기자본의 2.8%에 해당한다. 오는 2024년 6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일진하이솔루스 관계자는 “환경부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수소상용차(저상버스 및 고상버스)용 연료저장시스템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증설 투자를 성장속도 가속화의 발판으로 삼아 수소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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