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3000억원 돌파
  • ▲ ⓒ신한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서며 배당성장 ETF 순자산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4개월 연속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하며 국내 ETF 시장 최장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2200억원에 달한다.

    이 ETF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을 기준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과세가 이연되는 연금계좌에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투자했을 경우 배당소득세가 차감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배당수익률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장기 복리 수익률 극대화가 가능하다.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매 분기 리뷰자료와 함께 정기변경(리밸런싱) 리포트를 발간하며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며 "SOL ETF의 플래그십 상품인 만큼 사후 관리와 안정적인 운용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