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 경계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포상으로 동기 부여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사람 중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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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가 올해 두 번째 ‘스타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총 14팀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진행된 스타어워즈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나누어 모범적인 성과를 기록한 개인이나 조직을 시상하는 제도로 분기에 1회씩 연 4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시적인 재무 성과를 보여준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홈플스타‘상을, 그 외 서비스, 문화실천, 운영효율화 등 모범이 되는 사례를 보여준 팀에는 ‘홈플히어로‘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는 이제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수상자, 수상을 축하하는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어워즈는 지난 2019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17회를 진행, 개인과 부서 혹은 점포 등 총 17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홈플러스는 그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소통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홈플러스만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노사간의 갈등이 생기거나, 재무 지표들이 긍정적이지 못할 때에도 2만여명이 넘는 직원들의 작은 불편,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 속, 지난 6월 홈플러스는 2년 연속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회사는 임급협상 타결 축하금과 유통업계 최초 특정 공휴일 별도 수당 신설 등의 추가 보따리를 풀었으며, 노조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전국 132곳의 점포에서는 매월 한마음협의회를 열어 직원 고충, 업무 향상,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실제로 이를 통해 직원 식당 단가 인상 및 메뉴 개선, 유니폼 자율화, 직원휴게실 환경개선, 노후집기 교체 등 크고 작은 개선과 복지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관계자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 노력하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의 조그마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회사에는 더욱 큰 목소리로 전달하여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