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기부금 전달식 진행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운영에 사용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출간 한 달 만에 3쇄 인쇄 돌입하며 화제
  • ▲ 맥도날드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에 기부했다.ⓒ맥도날드
    ▲ 맥도날드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에 기부했다.ⓒ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10월3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이사와 한국RMHC 제프리 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RMHC 측에 사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추가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는 내년에 별도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RMHC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맥도날드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하우스 건립에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시설 내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풀어낸 책이다 1988년 국내 진출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겼다.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간 2주 만에 1쇄가 완판, 곧이어 한 달 만에 3쇄 인쇄에 돌입해 업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