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영상 및 시나리오부문 작품 접수수상작은 캠페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 활용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7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 집 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11월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이다.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 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오부문 수상작품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뉴:홈은 내 집 마련, 주거 상향 등 새 정부 정책원칙 및 국민수요를 담아 △첫 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 시작 등의 뜻을 가지며 많은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LH는 올해 총 1만1000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10월까지 약 8000호를 공급했으며 12월에는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에서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사업인 뉴:홈을 더욱 쉽게 접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