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병원 입원...뇌졸중으로 추정1950년생으로 올해 73세...PC시대 연 장본인
  • ▲ 애플 ⓒ연합뉴스
    ▲ 애플 ⓒ연합뉴스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입원 중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워즈니악은 1950년생으로 올해 73세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 애플을 창업했다. 본격적인 PC(Personal Computer) 시대를 연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워즈니악은 지난 9월 한국에 방문해 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그에 앞서서도 몇 번 내한해 강연하는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워즈니악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애플을 함께 창업한 스티브잡스는 지난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