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동성 지원…PF·중도금대출 보증 대상 및 요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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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본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50여개 시공사·신탁사와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증제도 개선사항과 현안 등을 공유했다.최병태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국민 주거복지 증진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성장을 위해 주택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HUG는 지난해 말부터 주택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PF 및 중도금대출 보증 대상과 요건을 완화했다. 최근에는 PF대출 한도 추가 확대, 보증 요건 추가 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