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협력과 지속가능성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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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 위원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손 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현지시간) 개최된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데미언 오코너 뉴질랜드 통상장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다토 아민 브루나이 재정부장관과 아태지역 지속가능성장, 탄소중립 등 국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어 ABAC 일본 위원인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 전 부총재(현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와 코쿠부 후미야 마루베니 회장, 매트 머레이 미국 APEC 대사 등 주요국 고위급 정재계 인사를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와 2025년 한국이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