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타워 등 제품군별 50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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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가전제품 '29%'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LG 윈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TV 4개 모델과 ▲워시타워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냉장고 ▲김치냉장고(2개 모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2개 모델) ▲공기청정기 등이다. 제품군별 500대 한정이며, 1인당 1대만 구매 가능하다.

    해당 제품 중에서는 워시타워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워시타워의 가격은 모델별로 상이하지만, 200만원대에서 비싼 모델은 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인 만큼 할인 폭도 크기 때문이다.

    또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융합한 새로운 폼팩터이기 때문에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1명) ▲29만원 할인 쿠폰(10명)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50명) ▲틔운 미니(50명) ▲2만9000원 멤버십 포인트(179명) 등을 지급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9년 만의 우승에 기뻐하는 고객들의 모습에 우승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며 "긴 시간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