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딸기 뷔페 어디로 가지? 행복한 고민"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이해 특급호텔들이 최상급 설향 딸기를 이용한 딸기 뷔페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일부 호텔에서는 딸기 메뉴 뿐 아니라 송년 모임을 겸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 메뉴를 선보였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꾸린 호텔도 등장했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가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이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12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딸기 뷔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 ▲딸기 드링크 1잔(알콜 또는 논알콜 중 택일 가능)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최상급 설향 딸기를 디저트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진행되며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12월 특별메뉴로는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까지 총 9종의 핫디쉬(Hot Dish)가 준비된다.

12월에만 열리는 스페셜 뷔페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5000원이며, 1월부터는 11만5000원으로 조정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2월9일부터 2024년 4월21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딸기 스튜디오는 논산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아 신선함과 당도가 보장된 설향 딸기를 활용해 운영된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인 딸기 버블 라떼와 함께 각종 딸기 디저트와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웰컴 드링크로 준비되는 딸기 버블 라떼는 진한 딸기와 버블이 우유와 블렌딩돼 딸기라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생딸기를 12층 높이로 쌓아 올린 ‘천국의 계단’이 마련된다.

영국 전통 디저트인 ‘이튼 메스’와 호주 인기 디저트인 ‘레밍턴 케이크’ 등 이국적인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딸기 스튜디오는 주말 및 공휴일에 2부제로 운영된다. 성인 9만원,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함께 ‘베리 베리 베리’ 스페셜 프로모션을 12월2일부터 진행한다.

‘베리 베리 베리’ 뷔페에서는 하겐다즈 코어 플레이버 ▲딸기 ▲초콜릿과 세계적인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마카롱 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시폰 케이크, 다쿠아즈, 푸딩 등 신선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 그리고 피자, 차돌박이 쌀국수 등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2024년 3월3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가격은 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