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공유·이동욱 출연 디지털 광고 선봬

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화의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SK엔무브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ZIC 온라인 공식몰에서 신규 광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방영된 광고의 후속편으로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다.

새 광고에서는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와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에너지 세이빙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재치 있게 설명한다. 기존 광고와 같이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새 광고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400만뷰를 넘어섰다.

앞서 SK엔무브는 지난 9월부터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조다.

SK엔무브는 새 디지털 광고와 연계해 오는 24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일 추첨으로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다이슨 등을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포함해 사연 응모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기 위해 이번 후속 광고를 기획했다"며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