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 국제인증…폐기물·탄소배출량 저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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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스틸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안전경영대상'에서 건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SM스틸은 13년간 사고사망 만인율 0.0‱(퍼밀리아드)를 실현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고사망 만인율은 근로자 1만명당 산재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건설현장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겨울철 건설현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밖에 SM스틸은 ISO14001 인증으로 환경경영시스템 운영상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친환경설계와 ESG경영을 통한 폐기물 발생량 25% 저감, 탄소배출량 30%저감 등 성과를 내고 있다.성낙원 SM스틸 대표이사는 "환경친화적 건설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후대에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