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지원30년 이상 전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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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22일 GC녹십자에 따르면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 지원에 사용되며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1992년 처음 헌혈행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년 동안 1만5000명이 함께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