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업무협약 맺은 KCC글라스와 협업
  • ▲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장애인시설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인테리어사업부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오스템임플란
    ▲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장애인시설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인테리어사업부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오스템임플란
    오스템임플란트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KCC글라스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꿈나무의 집’의 인테리어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난 2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꿈나무의 집은 25명 이상의 장애인 및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서울좋은 로타리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다 현장 파손 부위 등을 발견한 뒤 회사에 안전시설 관리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 직원은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은 10여명의 직원을 현장에 보내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출입문 및 문틀 12개와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칫솔 108개, 뷰센28 치약 60개, 뷰센G 치약 60개, 2+2 덴탈세트 2개 등을 후원했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로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실제 현장을 답사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KCC글라스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