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물량 발행주식의 3%"자본금 감소는 없어"
  • ▲ ⓒ휴젤
    ▲ ⓒ휴젤
    휴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이 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주식 수가 감소함으로써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휴젤은 지난 22일 이사회가 자기주식 37만156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 1238만5455주의 약 3%를 소각하는데 소각 예정 금액은 545억8706만3456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휴젤 관계자는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