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 통해 시너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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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회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전 산업의 상생을 강화하겠다.”1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는 제약 분야를 포함한 레드바이오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 융합바이오 분야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벤처, 스타트업 기업 630여개사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 전 산업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생태계 외연 확장 및 고금리, 글로벌 경제 부진 등의 어려운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사 간 상생이 필요하다는 게 고 회장의 판단이다.고 회장은 “회원사의 성장을 도모하며 바이오산업내 단결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신기술을 선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기업을 지원하고 특히, 회원사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