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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청룡해의 키워드를 '수다스러운 신영증권'으로 정했다. 고객은 물론 임직원간 소통을 증대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한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무 행사는 아침 출근길 경영진과 악수 인사를 시작으로 떡국 점심 식사, CEO 간담회와 신년음악회까지 다채로운 기획으로 진행됐다.

    CEO간담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황성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 혁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황 대표는 어려운 질문에도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 외에도 시장 창조 혁신과 복리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