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 일렉트릭 라인업에도 에어로 모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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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은 FH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FH 에어로(FH Aero)’를 30일 공개했다.신형 FH 에어로 모델은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볼보트럭은 지난 5년 동안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선된 공기역학적 성능과 볼보의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신형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다.‘2024 올해의 트럭(IToY2024)’으로 선정된 볼보 FH 일렉트릭의 기존 전기 트럭 라인업에도 에너지 효율적인 에어로(Aero)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새로운 에어로 트럭 모델은 2024부터 2025년까지 ▲FH 에어로 ▲FH 에어로 일렉트릭 ▲FH 에어로 LNG ▲FH16 에어로 네 가지 모델이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FH 에어로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볼보 FH 모델에 비해 전면부의 길이가 24cm 더 길어졌다. 연료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아울러 볼보 아이언마크와 볼보 스프레드 워드마크가 뚜렷하게 장착되어 있어 볼보트럭 최신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새로운 FH 에어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부분에서 볼보트럭의 전체 라인업 중 가장 효율적인 트럭”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고 수준의 안전, 아름다운 디자인 및 장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뛰어난 품질을 갖춰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으로 설계된 트럭”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