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 대비 135.4% 증가매출 2조9934원으로 5.5% 증가해외법인 수익성 개선,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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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135.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934억원으로 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해외법인 수익성이 개선됐고 엔데믹과 함께 물류비 또한 안정화됐다"며 "국내의 경우 위탁급식사업 수주, 재계약 등이 이어지며 실적이 상승했고 휴게소, 공항 등 컨세션 사업 등도 부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