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ETC) 매출 8.6%, 일반의약품(OTC) 매출 9.4% 증가수익 기반 R&D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제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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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었다.

    JW중외제약은 2023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1043억원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보다 55.2% 늘어 처음으로 1000억원 벽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은 7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은 물론 고부가가치 종합 영양수액제를 포함한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ETC 부문 매출은 5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다. OTC 부문 매출은 567억원으로 전년보다 9.4%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ETC를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