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선호 근로여건 갖춘 기업 선정… 정보 제공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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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 기업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협회는 2023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다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12월 16일까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을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과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533개사에 대한 청년서포터즈 운영, 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채용박람회 등의 지원이다.한편, 협회는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도 선정해 청년층에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취합·분류하여 제공할 예정이다.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에 적합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을 맡게 되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실 있는 청년친화적인 기업들을 발굴 및 선정하여 청년들에게 좋은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