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려아연 등 14개 기업이 고액 납세의 탑 수상
  •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2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2004년부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에 대통령 명의로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은 2022년 사업연도 납세액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국세로 2000억원 이상을 납부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고려아연 등 14개 기업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