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정체성 담은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개발인지도 강화 목표…'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첫 적용
  • ▲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코오롱글로벌
    ▲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아파트 외관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브랜드 가치제고와 수주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늘채 유니버스(HANULCHE UNIVERSE)' 패키지를 개발했다.

    하늘채 유니버스는 하늘채 BI(Brand Identity)가 보유한 조형적인 프레임 언어를 커뮤니티·문주·동출입구·조경 등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랜드마크동엔 간결한 큐브형 하늘채 BI를 설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BI 큐브는 건강함을 의미하는 다크블루색으로 공간가치를 진중하게 담아냈다. 현대적이고 정제된 뉴트럴 색상과 강한 대비감을 지닌 마감재도 적용한다.

    강조측벽 디자인은 하늘채 '하늘'을 모티브로 자연의 선형을 담아 디자인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도시정비와 지역주택조합 등 약 1조5000억원 규모 주택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서울시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시범지역 1~10구역을 연계수주해 하늘채 브랜드타운 조성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브랜드 인지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수주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오는 4월 분양예정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대전봉명)'를 시작으로 수주 및 분양예정 현장에 새 외관디자인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