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 및 RNA 플랫폼 기술 역량 소개
  • ▲ 최석우 에스티팜 전무가 DCAT 2024에서 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 핵심 역량을 발표하고 있다.ⓒ에스티팜
    ▲ 최석우 에스티팜 전무가 DCAT 2024에서 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 핵심 역량을 발표하고 있다.ⓒ에스티팜
    에스티팜이 18~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호텔에서 열리는 2024 DCAT 위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DCAT 위크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제약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회원사 발표 포럼’ 연사자로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인 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리보핵산) 플랫폼 기술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기존 올리고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고객사들과 상반기 프로젝트 물량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신설한 올리고동 생산시설이 자동화 공정을 구축해 효율성이 높아졌고 환경친화적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점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20개 이상의 기존 고객사와 잠재적 고객사들의 고위급 인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고 합성신약, 올리고,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의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에 대한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에스티팜의 비전과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