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 제64기 정기 주총·제일약품 제7기 정기 주총 개최
  • ▲ 제일파마홀딩스 제64기 주주총회 사진.ⓒ제일파마홀딩스
    ▲ 제일파마홀딩스 제64기 주주총회 사진.ⓒ제일파마홀딩스
    “올해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제6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제일파마홀딩스는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 대표는 2023년을 평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 강화를 제고하고 있다”고 했다.

    주력 계열사인 제일약품도 이날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형품목군의 판매가 종료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대형 제네릭 품목군이 새롭게 자리잡으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의 환경변화는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각각 1주당 50원씩 지급하는 현금배당하는 안건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