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월 2일까지 필수 식재료 상시 최저가로 판매롯데마트, 나들이족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행사 준비홈플러스, 온라인서 축산∙수산∙기저귀 등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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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자 대형마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섰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생활용품, 전자제품까지 각종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 가격을 내렸다. 오는 5월 2일까지 한 달 내내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고등어, 조미김, 한우 국거리・불고기, 밀가루 등 10개 상품을  필수 식재료를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특히 시세가 많이 오른 국산 과일을 대체하기 위해 오렌지와 바나나 가격을 종전 행사 가격보다 10% 가량 낮춰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를 특대 8개, 특 10개에 1만원에 에콰도르산 바나나 한 송이는 2280원에 판매한다.

    애호박은 개당 1480원에 준비했다.애호박은 요리 필수 재료이나일조량 부족과 한파 피해로 작황이 안 좋아 시세가 30%이상 오른 상태다. 이마트는 경남 진주 지역의 애호박 농가와 새롭게 계약을 맺어 평시 판매 물량의 2배인 2백만개를 확보해 한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필수 가공식품 가격도 대폭 낮췄다.

    국제 원맥시세 하락으로 제조사들이 밀가루, 부침가루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이마트도 자체 할인을 더해 CJ백설 밀가루(1kg・중력)를 1710원에 CJ백설 부침가루(1kg)를 3380원에 판매한다. 백설, 해표 식용유(1.5L)는 각 4980원, 풀무원 소가 찌개두부(300g)은 1280원, 서울우유(1L)는 2970원(2개 이상 구매 시 10%할인)으로 한달 내내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만의 유통 노하우와 자체 가격 투자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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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와 슈퍼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더 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더 큰 세일’이라는 창립 행사명에 걸맞게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반값 상품, 대용량 가성비 상품 수를 확대했다.

    이번 2주차 창립 행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일부 주요 먹거리의 경우 주말 한정,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여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여줄 계획이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 목심(100g)’은 각 1750원에 판매하고, 6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각 950원에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신선, 가공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용량 ‘꽈리고추(400g・팩)’는 3990원에, 찌개나 구이로 활용되는 ‘애호박(개)’은 농할 쿠폰을 적용해 30% 할인 판매하고, ‘K품종 금왕감자(900g・봉)’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4790원에 주말 특가로 판매한다. 

    수산코너에서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광어회(400g)’를 1만 9920원에 판매하고,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팩)’도 기존 대비 반값인 4950원에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축산 구이류를 포함해 과일, 채소, 가공 식품 등 전반적인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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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는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던 슈퍼세일 ‘홈플런’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에서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가 부담이 커진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부터 생활가전까지 총망라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먼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1주차 행사를 통해 ▲4~5일 잡곡 50% 할인 ▲5일 ‘보리 먹고 자란 돼지(이하 보먹돼)’ 삼겹살·목심 50% 할인 ▲4~8일 하기스 기저귀, 유아간식 1+1 행사 진행 및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마일리지 증정 ▲8~10일 생연어, 육포, 쥐포, 어포, 주꾸미볶음, 손질낙지 등 수산물 최대 50% 할인 ▲9일 제과음료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LG전자 쓱싹클린 페스타’도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청소기를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서는 ▲10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 50% 할인 ▲12일 도드람한돈 삼겹살·목심 50% 할인 ▲15~17일 진미채, 황태채, 김자반,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 최대 50% 할인 등에 나선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고객들이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