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책 담당자와 토론·소통 자리 적극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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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엔 오석환 차관이 참석해 자문단으로부터 올해 운영계획 발표를 듣고 정책 간담회를 했다.자문단은 이어 교원정책, 고등교육정책, 책임교육정책, 평생·직업교육정책, 교육복지정책 등 5개 분과로 나눠 교육부 각 분야 정책 담당자들과 토론을 벌였다.교육부는 자문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늘봄학교, 글로컬 대학,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아울러 교육부 정책 담당자와 토론·소통 자리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오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