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책 담당자와 토론·소통 자리 적극 마련할 계획
  •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육부 2030 자문단(CHANGERS)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육부 2030 자문단(CHANGERS)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엔 오석환 차관이 참석해 자문단으로부터 올해 운영계획 발표를 듣고 정책 간담회를 했다.

    자문단은 이어 교원정책, 고등교육정책, 책임교육정책, 평생·직업교육정책, 교육복지정책 등 5개 분과로 나눠 교육부 각 분야 정책 담당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교육부는 자문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늘봄학교, 글로컬 대학,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담당자와 토론·소통 자리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