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군무원 대상 장기기증 인식 개선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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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뉴데일리DB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해군이 군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한다.

    관리원은 해군3함대 제3수리창과 함께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3함대 제3수리창 소속 군장병과 군무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등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군3함대 제3수리창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과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나눔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호연 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해군3함대를 시작으로 생명나눔의 중추 역할을 하는 20대들에게 생명 나눔의 의미가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