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역임 지역사회 정신 보건 향상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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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선철 교수가 경기도 구리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 표창은 경기도 정신 보건 사업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박 교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정신 보건 향상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2024년부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를 담당하며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 교수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박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상, 아시아신경정신약물회 우수연구상,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신지의학자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앙정신의학논문상,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한미수필문학상 등 다수 학술상 및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